행복을 위한 보편적 열망과, 행복해 하지 못하는 온갖 모습의 좌절과
행복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오해의 접점과
겹침과
빈틈을 관객의 가슴안에 한 순간 스치게 하면서
그래도 어쨌든 행복이 어딘가에 있기는 있음을 심란한 희망의 메세지로서
광대막막하게 보여주려는 것이다.
박이소.
오래오래 건강하시던 할머니에게 치매가 오시고
누구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했을때
한번도 찾아가서 뵙지를 못했었다.
이상하게도 그랬는데
할머니의 머리카락이 다시 검게 변하고 식욕이 너무나 좋아졌을때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할무이~
검은 옷이 없어서 검은 토시를 하고 갔는데
어머니께 많이 혼났다.
민정이가 자꾸 우리 호주에 살때 사진 보내주는데
나는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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