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합차 뒷좌석의 '개인 수영장' (Caters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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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이 수영장을 구경하고 있다. (Caters News) © News1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는 아들. (Rex Features) © News1
(서울=뉴스1) 김지민 기자= 중국 동부 저장성의 날씨가 섭씨38도를 기록하는 무더운 더위가 연일 지속되자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동하는 수영장'을 만들어줬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윈저우시에 사는 주유항은 "여섯 살난 아들을 데리고 사람이 많은 수영장을 가는 것 보다 수영장을 만들어 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주유항은 승합차 뒷좌석을 방수 비닐로 덮은 뒤 물을 가득 채워 넣어 아들만을 위한 수영장을 만들어줬다.
차이나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주유항의 아들은 '개인 수영장'에 매우 흡족해 한다고.
나는 아빠가 옆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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