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일 월요일

2022년

하찮은 일들과 마음 쓰린 일들.


나에게는 소중한 사람들 밖에 없다. 

그들이 떠나거나 떠날 예정이거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때 

마음이 너무나도 아프다.

마이가 우리집에 새해를 보내러 왔다가 기차역에 다시 데려다 주러 간 날, 어제.

빨래를 하다 스피커에서 벼랑위의 포뇨가 나와서 너무 많이 울었다.

미안하고 내가 자세히 더 가까이서 보지 못해 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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