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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0일 월요일
오늘도 다르지 않게 횡설수설한다.
오늘은 잠이 안와서
아까 낮에 녹차를 많이 마셔서
아니면 잠시 빌린 얻어온 가져온 뺏아온 잡아온 책이 너무 잘 읽혀서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는데
현실가능한 것들이
아직 할 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이 드는지
현실이 없어서
가능성이 있는건지
내 말에는 참 그런건지가 많은건지
아니면 아무리 바빠도
건조한 내 다리에
뻐근해지는 멍때문인지
낙엽이 떨어지는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는
아직 청춘이라
빨리 매미가 울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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