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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6일 목요일
쌓기
참 하나하나 쌓여간다는 것은 무서운 거다.
엊그제는 말이 너무 많이 쌓여 목이 아프고
어제는 설레임이 쌓여 소화가 안되고
오늘은 커피가 많이 쌓여 잠이 안오고
내일은 환상이 겹겹으로 쌓여 흥분할테고
글피에는 무거운 짐들에 쌓여 육체가 힘들어 할테고
이래나 저래나
가진 지식에 쌓여 짓눌려 행복해 봤으면 좋겠다.
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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